에베소서 M 49

말씀이 육신이 되셨고, 하나님이 육신으로 나타나셨다(요 1:14).
성육신을 통해 그리스도는 살과 피와 뼈를 가진 사람이 되셨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인성을 입지 않으셨다면 그분을 우리 속으로 영접해들이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오직 하나님이 하나님-사람이 되신 후에라야 우리의 생명과 인격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여기서의 말씀은 항상 있는 말씀(로고스(logos)이 아니라,
즉각적이며 현재 하시는 말씀(레마(rhema)이다.

말씀하시는 영인 주님은 우리에게 레마로 말씀하신다.
그분이 말씀하심은 살아있는 말씀이요, 살아있는 말씀은 그 영이며, 그 영은 우리의 놀라운 그리스도 자신이다.
말씀하시는 영이신 그분은 얼마나 실제적이고 주관적이며 친근하고 참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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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M 48

"그리스도께서 말씀 안에 있는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사 교회를 거룩하게 하신다"

깨끄싸게 하는 것은 거룩케 하는 것이다. 생명의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는 것은 말씀 안에서이다.
구약의 제사장들은 먼저 번제단에 간 다음 물두멍으로 갔다.
말씀의 물두멍 안에는 물이 있다.
이 물은 갈증을 해소하는 물이 아니라 씻는 물이다.

오직 생명의 물만이 티나 주름잡힌 것들을, 생명과 변화에 의해 신진대사로 씻어낼 수 있으며, 교회는 새로와지고 흠 없게 된다.

어떤 자매가 자기는 기억력이 없어서 성경 읽은 것을 전부 잊어버린다고, 니 형제님께 말했다.
니 형제님은 중국 여인들은 버드나무로 만든 바구니의 쌀을 여러 차례 물 속에 넣었다 건졌다 할 때 물이 바구니에는 남아 있지 않더라도 그 바구니와 쌀은 씻겨진다.

비록 우리가 읽은 것이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더라도, 그 말씀에 의해 씻음을 받고 깨끗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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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M 47

<이는 내 뼈중의 뼈요 살중의 살이라>

남편과 아내는 분리된 두 사람이 아니라, 완전한 한 사람, 즉 두 개의 반쪽으로 이뤄진 온전한 하나이다.

남편과 아내는 하나의 실체인 그리스도와 교회의 놀라운 그림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옆구리가 열려 피와 물이 나왔다.
물은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의 흐름을 상징하는데 그것은 교회를 산출한다.
이 생명은 또한 갈빗대로 상징된다.

주님은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그 뼈가 하나도 꺽이우지 않았다.
그리스도의 꺾이우지 않은 뼈는 파괴될 수 없는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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