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M 45

주님은 어느날 다메섹 도상에서 바울이 하나님의 경륜을 보게 하시려고 그의 눈을 여셨다.
그때로부터 바울은 율법의 지식의 탁월함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의 탁월함으로 돌이켰다.

그리스도에 관한 계시를 본 후에 바울은 기꺼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종교와 문화 또한 배설물로 여겼다.

그 영의 공급과 생명의 말씀과 믿음을 통한 하나님의 의를 가질 때, 우리는 하나님으로 주입된다.
그럴 때 이 주입된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생활로 우리에게서 사신다.
이것을 하나님의 '의'라고 부른다.

바울은 절대적으로 그의 일상 생활로 하나님을 살아 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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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M 44

말씀과 믿음과 그 영은 하나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요 영이요 말씀이다.

말씀의 첫번째 기능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입한다.
말씀이 체험에서 그 영이 되는 것은 성냥불에 비유할 수 있다.
성냥의 머리는 인으로 공 모양으로 만들어진다.
우리가 합당한 방법으로 성냥을 켤 때 인은 불꽃으로 타오른다.
불꽃과 인은 다른가?
아니다, 그것은 인의 폭발이다.
같은 방법으로 그 영은 말씀의 폭발이다. 우리가 이 폭발을 체험할 때, 우리는 그 불꽃에 의해 불타오른다.
이 불타오름이 믿음이다.

말씀과 그 영을 떠나서 우리가 믿음을 갖기란 불가능하다.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얻음과 누림과 체험은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제물이다.
그럴 때, 사역하는 사람은 이 제물을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기쁠 것이며, 동시에 자신을 관제로 그 위에 붓게 될 것이다.

믿는이들 자체가 제물이 아니라
믿는이들의 믿음이 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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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M 43

나는 그리스도를 따르고 모방하라는 전통적인 가르침을 받았다.
그러나 그분을 따르고 닮으려고 할수록, 더욱더 나의 타락한 본성이 드러났다.
어찌 타락한 인간이요 심지어 합당한 인성조차 결핍되고 신성한 요소가 전혀 없는 자인 내가 이 하나님-사람을 따를 수 있단 말인가?

빌립보서 2장에서 주 예수를 따르려면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나는 점차적으로 이해하기 시작했다.
처음 이것을 깨달았을 때, 뛸듯이 기뻤다.

하나님이 내 안에서 역사하고 계시기 때문에, 나는 이제 하나님-사람이다.

-세상에서 빛들로 빛남
빛들은 태양의 빛을 반사하는 발광체를 암시한다.
우리는 신성한 생명과 본성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참 태양이신 그리스도를 반사하는 빛들이 되었다.

우리가 신성한 생명과 본성을 따라 하나님의 내적 역사에 동역할 때마다 그리스도의 빛과 함께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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