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M 44

*하나님이 자기 피로사신 교회*
하나님께서는 자기 피의 값을 지불하심으로써 교회를 사셨다.

하나님께 피가 있는가?
하나님은 사람도 아니고 피조물도 아니다.
그렇다면 창조자이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피가 있을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육신되기 전에는 분명히 피가 없었으며, 우리를 위해 죽으실 수 없었다.
우리를 위해 죽으신 것은 하나님이 인성과 연합되신 이후였다.
이제 여호와께서는 사람과 연합되셨다.
하나님-사람인 그분께는 확실히 피가 있었으며 우리를 위해 죽으실 수 있었다.

십자가에서 흘린 예수의 피는 예수의 피만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피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교회를 사신 이 피는 하나님 자신의 피이다.

주 예수님이 이 땅에서 살고 성장하실 때, 본질적으로 그 안에 성령을 소유하고 계셨다.
그 후 침례받을 때 성령이 경륜적으로 그분 위에 내려왔는데, 이것은 두 성령이 있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은 한 성령이 두 방면- 본질적인 방면과 경륜적인 방면-을 소유함을 뜻한다.

본질적인 방면은 주 예수님 자신 곧 존재하심을 위한 것이고,
경륜적인 방면은 주님의 역사 곧 사역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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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본질, 경륜, 사역, 피, 존재, 교회

사도행전 M 43

바울이 유대인들의 반대를 일으킨 것은 무엇을 잘못 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신약 경륜에 대해 신실했기 때문에 어디에 가든지 반대가 있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역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간증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노라"(20:24)

"이제는 더 이상 너희가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하리라"(20:25 하)

바울은 자신이 순교할 것을 미리 느꼈음을 암시한다.

바울은 하나님의 교회를 하나님 자신의 피로 사신 교회라고 말한다.

이것은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귀한 사랑과 귀중함, 곧 하나님이 보시는 교회의 뛰어난 가치를 가리킨다.

하나님 자신의 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이다.
이것은 주 예수가 하나님이심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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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피, 가치, 사랑, 경륜, 사역, 순교, 교회

사도행전 M 42

지중해 연안 지역에는 교통량이 매우 많았다.
특히 절기 때에 많은 도시들과 예루살렘 사이에 왕래가 있었다. 이 왕래로 인해, 신실했던 바울은 예루살렘에 있는 근원 곧 원천에서 나온 독이 그리스도의 몸 전체를 오염시킬까 염려했다.

야고보는 타협했고, 베드로는 약함으로, 그 독이 아시아 유럽 심지어 로마까지 흘러오고 있었기 때문에 바울은 사역을 계속할 수 없었다.

바울은 혼합의 근원을 깨끗케 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을 영 안에서 결심했다.

원천에서 나온 독은 모세의 관례대로 할례받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는 이단적인 가르침이었다.

이런 이단적인 가르침은 신약 경륜 전체, 즉 주님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과, 주님이 가르쳤던 모든 것들을 무효화시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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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이단, 무효화, 타협, 지중해, 원천, 교회

사도행전 M 41

바울이 마게도니아와 아가야에 있는 교회에서 재정적인 도움을 받은 것은 예루살렘에 있는 궁핍한 성도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이었다.
사실상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기로 영 안에서 결심한 데에는 더 깊은 이유가 있었다.

바울은 결국 예루살렘에 갔고 또한 놀랍고도 주권적인 길 안에서 그는 로마를 보았다.

바울은 예루살렘에 있는 종교적인 혼합을 허락하는 한 그리스도의 몸이 완전히 건축되기가 극히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울은 주님의 신약의 움직이심에 분명한 관점을 가졌기 때문에 예루살렘의 상황을 매우 괴로와했다.

우리는 아볼로가 있었던 곳에 남아 있어서는 안 되며 신약 경륜에 완전히 열린 눈을 가진 사도 바울을 따라 전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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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성도, 공급, 주권, 건축, 관점, 사도, 교회

사도행전 M 40

구약의 제사장들과 레위 족속들은 하나님 백성들의 봉헌물에 의해 살았다.
오늘날도 사역자나 선교사가
되면 더이상 어떤 일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이 규례가 끝났다.

바울은 주님의 사역을 수행하는 동안 그는 여전히 직업을 가졌다.
장막 짓는 일이었다.

바울이 말씀을 사역할 때 그는 생계를 위해서 그의 손으로 일을 했다.
그가 했던 일은 자신뿐 아니라 그의 동역자들의 생계를 위해서도 장막 만드는 일을 해야만 했다.

우리의 복음 전파에 능력과 충격이 있으려면 기도 안에 말씀 안에 영 안에 있어야 한다.

말재주가 있는 사람에게는 능력이나 충격이 없을지도 모른다. 말재주를 신뢰하지 말라.
그러나 말재주가 없고 심지어 발음이 틀리는 사람도 복음 전파에 충격과 능력을 가질 수 있다.

주님과 한 영이라면 우리에게는 능력과 충격력이 있을 것이다.
기도와 말씀과 그 영을 신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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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능력, 충격력, 말씀, 그 영, 기도, 교회

사도행전 M 3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산 혼이 된지라"(창 2:7)

하나님은 먼저 사람의 육체적인 몸을 만들기 위해 흙을 사용하셨고, 그 몸 안으로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셨으며
그때 몸은 살아났다.
사실상 이 생명의 호흡은 사람의 영이 되었다.

모든 인류는 하나님께로서 산출된 소생이지만,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거듭난 그분의 아들들이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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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M 38

바울이 동역자들과 빌립보에서 데살로니가에 이르러, 유대인 회당에 들어가 바울은 세 안식일에 걸쳐 성경을 강론했다.

바울은 율법에 관해 강론하지 않고, "내가 너희에게 전한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고 강론했다.

데살로니가에서 바울은
살아계신, 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 외에 다른 것을 사역하지 않았다.

다시 베뢰아에 도착하자 바울과 실라는 담대하게 또다시 유대인의 회당 즉 유대인의 요새 안으로 들어갔다.

이것은 유대교의 울타리 안에 갇혀 있는 하나님의 부르심 받은 사람들을 얻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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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M 37

바울의 복음 전파를 통해서 주님이 유럽에서 얻으신 첫번째 사람은 남자가 아닌 여자 루디아였다.

루디아는 믿고 즉시 침례받은 후에, 그녀의 구원의 증거로서 사도들과 동역자들과의 교통, 즉 그리스도의 몸의 교통 안으로 들어갔다.

복음을 위해 주님이 유럽에서 얻으신 첫 가정이었다.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께 찬송을 부르니, 죄수들이 듣더라 이때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흔들리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착고)이 다 벗어진지라"(16:25-26).

간수가 바울과 실라에게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16:29-30).

루디아의 경우처럼 간수와 그 집에 있는 이들이 믿은 다음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즉시 침례가 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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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 복음, 유럽, 기도, 간수, 침례, 교회

스위스

사도행전 M 36

"하나님의 영이 수면에 운행하시더라" (창 1:2)

하나님의 영은 죽음의 물 위를 알을 품듯이 품으셨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영이 여호와의 영이라고 불리운다.

성령이란 호칭은 구약에서는 사용되지 않고, 주 예수님의 잉태시 처음 사용되었다.
성령이란 칭호는 주님의 성육신과 출생에 관련된다.

성령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그리스도의 오심을 위한 길을 예비하고 신약 경륜을 시작하기 위해 그분에게 "사람의 몸"을 마련해 드릴 때가 임해서였다.

예수의 영은 33년 반 동안 인생을 사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 부활하시어 신성한 생명을 믿는이들 속에 나눠주심으로써, 그 생명을 번식시키는 분이요, 하늘로 승천하시어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인성을 지닌 영이시다.

이 영은 만유를 포함한 예수의 총체요 완전한 실제화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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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M 35

바나바와 바울은 주의 이름을 위해서 목숨까지도 내놓은 사람들이었으나, 할례에 관한 이단에 대항하여 믿음을 위해 싸워서 승리한 바로 직후에, 그들 중 한 사람 바나바의 사촌(마가)의 문제로 첨예한 다툼이 발생했으며, 결국 서로 갈라서게 되었다.

우리는 자신의 천연적인 존재(혈육,친절,인내,아량)를 위해서 엄격하고 신성한 규제와 원칙들을 희생시키지 말아야 한다.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자기 길로 갔다.
이 일 후에 그분의 움직이심의 신성한 기록에 더이상 바나바에 대한 언급이 없다.
이것은 바나바가 그릇되었음을 가리킨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함을 얻으려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 창조뿐이니라"(갈 6:15)

할례는 단지 외적인 규례에 불과할 뿐 아무런 능력도 생명도 없다.
새 창조는 신성한 생명과 신성한 본성에 속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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